미아   일상
  hit : 308 , 2023-12-29 17:15 (금)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운영하시는 카페에
위안을 받으며
온종일 앉아있는데

마치 길을 잃고
미아 보호소에
위탁된 느낌이다

근데 찾으러 올
엄마가 없다

괜찮아요
난 으른이니까!

차 타고
어디든 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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