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과 우울증   속마음일기
  hit : 239 , 2024-08-16 00:00 (금)
나만 힘들다는 생각이.
내가 온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부담감때문에.
그 동안 직장을 다니며 부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너무 힘겹게 느껴졌다.
최근 보면 우울증과 무기력을 타파하려면 일기를 쓰라고 해서
나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버려야 할 것들.
1) 나, 아내, 아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2) 핸드폰 - 유튜브....(침대에 누워서 유튜브....)
3) 킹덤 만화책

좋은 점만 생각하라.

아내)
이쁘다. 섹시하다.
새로 시작한 사업을 열심히 한다.
빨래를 잘한다.
착하다. 주변사람한테 인기가 많다.
어른들에게 싹싹하게 잘한다.
왠만해선 화를 안낸다.
아들에게 화를 안낸다.
긍정적이다.


기쁘미  8.17 이글의 답글달기

공개일기쓰시는것도 치유의 목적에 포함되나요? 단순궁금해서요

고슴도치  8.18 이글의 답글달기

그렇지 않을까요?
내가 이렇게 느끼고 있고/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을 누군가에게 알린다는 생각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생각을 풀어놓을 수 있어 좋은 건 익명 쓰기로도 충분하지만, 공개일기라도 어차피 익명이기 때문에 저의 경우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이 일기 주인님은 또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

자유연인  8.18 이글의 답글달기

정확하게 보신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유연인  8.18 이글의 답글달기

안녕하세요~치유의 목적이 있습니다. 일기는 나와의 대화라고 생각되서요. 공개, 비공개는 크게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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