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은 끊는 게 아니라 참는 거라고 하더라 │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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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깨질 것 같이 아프다. ㅜㅜ 몸살 감기가 오는 것 같다... 오늘도 일기를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내 자신과 한 약속은 지켜야지! 라는 심정으로 컴퓨터를 켰다. 오늘은 이제 금연을 할 때가 왔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전까지는 나 정도면 아직 젊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이게 나이를 먹다 보니 하나하나 맛탱이가 가기 시작한 거 같다. 그래서 주변에 금연 어떻게 성공 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니 다들 "난 아직 성공한 게 아니다. 금연이란 건 없다. 단지 평생 참을 뿐!" "나도 가끔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 담배의 유혹이 다시 찾아온다. 그 순간마다 그냥 참고 안 피는 거다." 라고 말씀하셨다. 나도 잘 참을 수 있을까? 11월 11일은 나한테 빼빼로day가 아니라 금연day다. 이번 금연day는 꼭 참고 끝까지 가보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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