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일기 │ 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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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를 알게 된 게 벌써 1년이 넘었구나 처음 알게 됐을 때만 해도 뭐랄까 되게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이전 일기들을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걸 새삼 실감했다 여전히 휘청거리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은 조금 찾은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좋은 성과라고 생각하고 싶다 새로운 일을 하면서 정말 많이 마인드 셋이 바뀌었는데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예컨대 남의 하이라이트와 비교하지 말고 나의 어제와 비교하자는 말이 내 가치관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다 나의 어제와 비교했을 땐 가시적인 성과다 올해 마무리까지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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