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갔다오다   미정
  hit : 1296 , 2000-01-30 17:17 (일)
안녕하세요? 전 오늘 첨으로 등록한 monkey에요. 전 몇칠전에 일본에 갔다
왔거든요? 그래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여행일기를 써봅니다.
저희 고모가 일본사람하고 결혼을해서 예전에도 겨울방학만 되면 갔다왔었어요. 신주쿠랑 하라주쿠랑 시부야랑 요코하마 등등 의 관광지랑 도쿄디즈니랜드를 갔다왔었거든요? 신주쿠 등지는 명동이나 압구정동과는 비슷은 했지만 뭔가 분위기는 틀리더라고요. 아무래도 더 개방적이고 옷 입는거나 머리스타일이나.. 전 거기서 머리를 무지개색으로 염색한 특이한(?) 사람을 보고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물론 일본에서는 하나도 특이할게 없겠지만 우리나라였으면 가는 사람들이 다 힐끔힐끔 쳐다봤을껄요?
또, 거기선 70먹은 할머니들도 갈래머리하고 다니더라고요, 그래서저도 갈래머리하고 돌아다녔는데, 역시나 그 누구도 시선을 주지 않더라고요, 그런 점은 진짜 편하고 좋았어요. 남 신경쓰지 않고 자기일만 하니깐 약간은 일본사람들이 무섭기도했지만, 그게 더 편한것 같아요.
특별히 제가 배낭여행을 다녀온게 아니라서 자세히 여행예기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으셨길 바래요. 다음에 또 써도 되죠?
그럼 안녕히계세요!
 00.12.0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한라산 어숭생악

오늘 어숭생악에 갔다.
어숭생악에 올라가기 디빠 힘들다.
내려올 때는 다리가 후들거려 겨우 내려왔다.
ㅡ끝

 01.01.2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좋은 여행 되셨네여.. ^_^

저두... 일본은 몇번.. 아니다 1번 갔다 왔었는데...

15일 여행 비자 끊어서...

좋긴 좀 좋더라고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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