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hit : 161 , 2002-01-10 00:10 (목)


사람의 마음은 참 으로 간사해서..

죽고못살사이..

언제그랬냐는듯..옛사랑은 잊어버리고

또다른사랑에 가슴하파하며 절절히 끓는다.

언제나 이사람이 나의 마지막사랑이 되게해달라 소원하지만.

시간이지나면 또다른사랑에 기도한다.

사랑엔 면역이 되지않는가보다.

언젠가 사랑에 면역되는 그날이오면..

오늘같이 사랑에 마음아프지않도록..

기도해본다..

세상에 많은사람들..많은인종들이있지만..

그 수많은사람들속 ..하필이면

나에게 다가와 텅빈내마음속에 자리잡았다.

그싹이 커갈수록

나의 마음은 터질듯 아파온다.

언젠간 또다른사랑에 무릎꿇을날이 오겠지만..

제발...나에게 오지말기를...

오지말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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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이렇게 가슴이 아프지.. 0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