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랑이라 (2)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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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두 다른날과 똑같이 그사람과 다퉜어여. 넘 화가난 전 메세지를 넣을죠. 전화하지말라구여. 근데 답장에 메세지가 들어왔어여. [그래 안하께 그게 니가 바라는거라면....] 더 화가나여... 화가나서 미칠거 같아요... 5년의 사랑이 이렇게 허무한건가여? 그렇게 쉽게 말을 할수가 있는건가요? 제가 잘못을 한건지두 몰르죠. 이런일이 있어여요. 그사람은 거의매일 생활을 남들 자는 시간에 놀구 남들 일하는시간에 자구. 한마디루 밤낮이 바뀐거죠. 그래서 어제 부탁을 했어여. 그러지 말라구여. 그리군 3시간두 되지않았는데 그것두 늦은시간에 가까운 거리두 아닌곳에 친구만나러 갔다더라구여. 화가났죠. 1시간이 지나서 전화를했더니 술집인가봐여. 여자소리밖에 안나더라구여. 요즘은 친구한테 오빠라구 하나여.. 그리구 1시간이 또 지나 다시 전화를 했어여. 30분 내에 집에가서 전화하라구여. 근데 40분이 지나두 전화가 오질 않네여. 화가난 제가 다시 전화를 했죠. 뭐라는지 아세여. 거기서 나와서 친구랑 같이 친구앤 데려다주려간데여. 왜 전화안했냐구 했더니 할려구 했데여.... 그래서 전화 하지말라구........... 어떻게 보면 한쪽말만 듣구선 모른다구들 하죠. 제가 잘못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넘 화가 나네여. 솔직히 처음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사람에게 넘 많은 집착을 해요... 저두 그런 제가 싫지만 저두 처음엔 그러지 않았는데.... 넘 답답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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