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야 머리는흔들지마!   미정
  hit : 164 , 2002-01-11 20:08 (금)
오늘도 여느때와가치~

아침 일찍이러나서 씻고 밥묵고 버스타러가따~ 너무 일상적이다~ 전혀다른게없었따~

그런데~  버스에  오르는 순간 시껍했따 `   무슨여자머리가 저렇게 커~어

많이 당황했지만 그여자 가 눈치채지못하게 내색하지않았따~

버스가꽉차~  그여자 옆공간 에 설수바께없었다~    그래 뭐~ 머리가 클수도있는거지뭐~

웃음이 나왔지만 혀를 깨물면서 참았따~ 거기까지는좋타~근데 이여자도 머리가 많이무겁나보다

짜꾸 내한테 기댄다~    그머리가 바로 내어깨위에 있으니까  웃음을참을수없었따~ 뭐어에노?

어에노? 어에노?~ 하다  결국 졸리 크게웃었뿌따~  

아~~~아   뻘쭘해라~  그여자 고개를 들고  꼬나본다~  절리 민망했따~  

버스가흔들거릴때  저머리로  날 받으면 어쩌나 졸라 걱정된다~

무사히 버스에서 내렸따 ~  근데 자~ 아~꾸 그여자 머리 만 생각난다~

허허~ 그여자~   참  머리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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