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야 머리는흔들지마! │ 미정 | |||
|
오늘도 여느때와가치~ 아침 일찍이러나서 씻고 밥묵고 버스타러가따~ 너무 일상적이다~ 전혀다른게없었따~ 그런데~ 버스에 오르는 순간 시껍했따 ` 무슨여자머리가 저렇게 커~어 많이 당황했지만 그여자 가 눈치채지못하게 내색하지않았따~ 버스가꽉차~ 그여자 옆공간 에 설수바께없었다~ 그래 뭐~ 머리가 클수도있는거지뭐~ 웃음이 나왔지만 혀를 깨물면서 참았따~ 거기까지는좋타~근데 이여자도 머리가 많이무겁나보다 짜꾸 내한테 기댄다~ 그머리가 바로 내어깨위에 있으니까 웃음을참을수없었따~ 뭐어에노? 어에노? 어에노?~ 하다 결국 졸리 크게웃었뿌따~ 아~~~아 뻘쭘해라~ 그여자 고개를 들고 꼬나본다~ 절리 민망했따~ 버스가흔들거릴때 저머리로 날 받으면 어쩌나 졸라 걱정된다~ 무사히 버스에서 내렸따 ~ 근데 자~ 아~꾸 그여자 머리 만 생각난다~ 허허~ 그여자~ 참 머리컸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