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사랑과의이별.엄마의 병...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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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너무 심란하다... 안조은 일만 일어나서일까... 얼마전 사랑하는 사람과 깨지거,,, 몇전전(6일) 엄마의 유방암이라는 믿을수 없는 사실에 한동안 괴로움에 시달려엿다... 이럴때 누군가에게 기대어 맘껏 기대어 울고싶고 위로받거싶은데... 내곁엔... 아무도 없다...친구도 여자도... 서러움에 얼마나 울었는지,,,.. 처음...수술하시던날..... 보호자환자 대기실에서 TV모니터자막에서 여러환자들 틈에 올라있는 엄마의 이름과 "수술중" 보았을때,,,왜그렇게도 눈물이 나던지,,,, 참다 참다 못해 가족과 친적들을 뒤로 한체 한적한공원에서 소주를 마셔야 만했다... 누군가에 소리내어 울때가 없어기에..... 지금 엄만 병원에 누워 계신다... 당신의 가슴을 떼었으면서도 아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대하시는 엄마.... 이젠,.,목욕탕 가기 힘들뗀데...프레지어도,,,버려야하는 불쌍한 엄마..... 한달후면 퇴원하신다... 퇴원하시면... 맘고생햇을 엄마에게 제주도 여행 시켜드려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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