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끝인가 봅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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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녀가 헤어지자구 합니다... 134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 그 시간동안... 서로 사랑하고... 아껴줬던게.... 거짓이었나 봅니다... 두근 거리는 맘으로 손잡은것도.. 먼저 가다오 팔짱을 껴준것도... 다 거짓이었나 봅니다... 여자들이란... 다 그런건가여? 사랑할땐 죽어라고 사랑하고... 돌아설땐... 말없이.. 더없이 차가운 바람처럼... 미련하나 업이 돌아서는게... 여자인가여? 아마... 또 다시 그녀를 잊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죠.... 저여... 그런사람인가 봅니다... 한번 사랑이 오면... 이사람이 진짜라구 믿구... 아니... 믿구 싶은가봅니다... 상처가 너무 많아서... 그 사람이 약이라구 생각하구... 항상 약을 발라줘야 하니까... 그런건가 봅니다... 그사람이랑 계속 같이 있구 싶어서... 있는거 아깝지 않게 퍼주구... 나중에 이렇게 슬퍼하는게... 그런게 저란 사람인가 봅니다... 그동안 준 사랑... 그거 까지 합하면 컴퓨터 한대는 사겠죠? 그녀는... 다른사람이 생겻다며... 자신의 첫사랑이 사귀자고 했다며... 돌아서버렸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신경써주지 못한것도 잘못한 거겠지만... 이 날이... 저에겐... 제일 슬픈 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를 지우긴 싫은데... 나... 너 기억속에 간직하면 않되?? 만약에라구 돌아오면... 어색하지 않도록말야... 니가 있어야 할곳은 여기야... 다시 내게 돌아와... 지금 그사람은 너를 잘몰라... 니가 있어야 할곳은 여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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