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정
  hit : 265 , 2002-01-15 17:32 (화)
안녕하세요^-^

전 지금 예비 중3입니다.

2학년 막 올라왔을 때 사귄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그 친구들의 나쁜 점만 눈에 보이네요

첨에는  저한테  정말 잘해주더군요.

그런데 친해지니깐

착한줄로만 알았던 아이들이

늘 다른 사람들 험담만 하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한테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는 막대하는 것입니다.

필요할 때는 친한 척하고,

나중에 제가 무슨 말을 하면

말 꼬리만 잡고

화내는 투로 말하고...

첨에는 그냥 이 애가  좀 기분이 나빠서 그렇구나

하고 이해했었는데...

갈 수록 기분이 나빠지네요.

사람을 완전히 자기 하인다루듯 하더군요.

자기자신한테 이익이 되는 일만 하고..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야 되죠?

정말 이 아이들을 친구 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꺄르륵美女◈  02.01.15 이글의 답글달기
님 일기를 읽구..^^

원래 학창시절엔 그런 애들 많아요
크게 생각하지마시구..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아직 학교생활을 할 기간은 많이 남아있으니깐
조은친구 만나게 될꺼에요..
저는 아직두 만나지 못햇지만..
그 친구들은 그냥 형식적으로 친구다..
그러케 편하게 생각하세요 ㅡㅡ;;

여전히좋은나  02.01.16 이글의 답글달기
덤덤히~

제 생각두여,,,그냥 신경쓰지말구 조금은 가볍게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애요,,,,그려려니하다보믄 다 지나고 나서는 별거아니었던것처럼 생각이 들거든요,,,,친구들도 지금이 한창 그럴때라그러치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그랬지 싶을때가 올겁니당,,,,예민하게 받다보면,,님만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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