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 건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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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초반입니다. 이제 몇년있으면, 중반이 될테구요. 저는 제 일을 좋아하고, 만족을 합니다. 좀 바빠서 쉴 틈이 없는 것이 흠이지만, 그것 또한 별 불만없이 지내고 있어요. 다시 말해 전 일에 매달리는 편입니다. 프리랜서라 출퇴근 없이 바쁘게 살고 있어요. 이런 저를 제 친구들은 걱정합니다. 아직까지 남자친구를 사귀어 보지 않았거든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고백을 하기엔 제 일이 너무 두서없이 바빠서 그럴 시간도 없었거든여... 그러다가 그냥 그 사람은 저를 지나가 지금은 뭘하고 있는지 알수도 없지만여, 암튼 전 누구를 만나길 간절히 원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남자가 싫은거 아니지만, 아직은 제일이 남자 보다 더 중요하고 좋거든여... 근데 제 친구들은 그러다가 20대 후반까지 남자 한명 못 사귀는게 아니냐며, 저 보다 더 난리를 칩니다. 학교 때도 좋은 감정의 남자애는 있었지만, 그때도 전 친구가 더 좋았어요. 여자들 끼리도 우정은 대단한 겁니다. 암튼 전 제 친구들 처럼 남자에 목매는 성격은 아니라서요. 전 아직 까지 남자를 간절히 원하고, 필요로하진 않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결혼도하고 이쁜아기도 가지고 싶지만, 그렇다고 꼭 결혼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없고요. 제 일로 성공을 한다면,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요. 그리고 아직 첫사랑을 지울 맘도 없거든여... 그때 그느낌이 너무 좋아서... 제가 정말로 이상한걸 까여? 여자는 꼭 한순간이라도 남자를 사랑하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 아직전 일이 좋은데.... 친구들은 오늘도 전화해 난리들 입니다. 소개팅 시켜준다나요? 귀찮은데... 시간도 없구... 어떤게 더 옳은 건지... 제 글이 좀 두서가 없지요? ^^: 저 어떻해야 할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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