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마니 기다리게 하지 마세여~~!!나도 언젠간 떠날수 있으니깐..... │ 미정 | |||
|
오빠가 간지도 벌써 10일이 지났네....... 요즘들어서 많이 힘들어 나도 모르게 오빠 핸드론으로 전화하구....... 뻔히 오빠가 안 받을꺼 알면서....... 매일매일 힘들어하는 내 모습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이 잠시만 자기한테 기대래... 난 원래 내가 힘들때 누군가에게 기대는거 싫어했잖아 괜히 내가 짐이 되는 것 같기두 하구 그래서.................... 나 아직두 오빠랑 맞춘 반지 끼구 있어 하루두 빼지두 않구 그래서 그런지 반지 끼구 있지 않아두 손에 자국이 남아 있어 반지가 빠진 손이 마치 내 손같지 않게 느껴져.... 한가지에 넘넘 익숙해서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마치 내가 아닌것 같아 오빠를 생각하는게 똑같애 난 오빠한테 항상 늘 그 자리에서 오빠 지켜보는 그런 사람이 되구 싶은데...... 우리 예전에 많이 사랑했을 때 처럼 그때로 돌아갔음 좋겠다. 오빠는 다시 절대 그때로 돌아갈 일 없다구 했잖아,,,,,, 그날 얼마나 울었는지 어느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두 힘들지만....누군가를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는 것도 힘들어 하루하루 야위어져 가는 내 모습보면서 내 옆에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데........ 다시 ..................얘기해 주면 안되나?........................................................... '사랑한다'는 말 넘넘 어색한거 있지? 오빠랑 나는 다른 누가 봐도 사귀는 사이 처럼 안 보였으니깐....... 오빠에 대한 그리움이 많이 쌓이면 나 혼자 말해 그때 하지 못했던 말........ '사랑해' 나 더 오빠 기다리지 못하면 어떡하지? 누군가가 내 옆에서 기대라고 하면......... 난 오빠 기다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