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대하여   미정
  hit : 1359 , 2002-02-03 20:30 (일)
나는 예민하며 소심한 편이다
사소한 것에 대하여 심각하고 오래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편이다
나도 이런 나의 성격이 싫다
소탈하게 살고 싶어도 잘 안된다
이런 성격을 고치려 해도 잘 안된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영선  02.02.06 이글의 답글달기
전요.....

저도 님이랑 성격이 비슷한거 같아요..
그래서 가끔 남자친구한테 야단을 많이 맞아요.
사소한일 가지고 삐지고,
말두 안하고..
그러다가 오빠한테 야단 맞으면..
울어버리고....ㅡㅡ
그게 하루이틀가는것도 아니고..
며칠 내내~~~ 가고..ㅠ ㅠ*

조금은 제자신이 소심하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성격이 안좋다는걸..
내가 스스로 깨달았던거죠..

얼마전 남자친구와 300일을 맞이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로 갓따가..
또다시 이눔의 성격땜에 대판~ 싸웠지요..
남자친구는 절 앉혀놓고 이래저래 저의 안좋은 모습만
콕콕~" 찍어서 말해주었찌요..
너무 냉정하고 야속하게..ㅡㅡ'
처음엔 남자칭구가 너무도 미웠어여..
아.. 그런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ㅠㅠ*
다 맞는말인데 듣다보니깐 괜히 서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제성격을 바꿔보기로 결심햇찌요..
조금은 만족해하고 잇어요..
남자친구두요..^ ^;
그냥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된다고 생각해요..
모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래도 아직은 소심한 성격이 조금은 남아잇는거 ..
같아요....
그래서 저도 마니~ 속상하답니다... ㅠㅠ;
이런 성격은 고쳐야 하는데..그쵸..??

내 성격이 잘못되었다는걸 알았으니..
이제 고치는일만 남았어여..^ ^
누군가가 곁에서 도와준다면..
채찍질이라구 해준다면 그효과가 더 클텐데..^^
저처럼요....^^;

   모르겠다 02/02/04
   청산은.. [3] 02/02/03
   좋은생각 02/02/03
-  나에대하여
   안녕 02/02/03
   상대하기힘든사람 [1] 0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