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미정
  hit : 1493 , 2002-02-13 12:37 (수)
Dear.J

내가 잃어버린 많은 시간속에 네가있어
네가 우리집계단을 나서며 나를 어떻게 그려내고 있을지 난 항상 알고십어했어.
넌 절대로 알수없다.
문압에 나란히 놓여진 너와나의 신발을 보며 내가 어떤생각을 했을지.
너에게 너무 많은 감정을 숨겼어
너와 함꼐있는 공간에선 나의 숨소리마져도 거짓이었을 테니까
너에대한 감정이 식어버리는것이
너에대해 아무렇지안게 얘기하는것이
이젠 티비를 켜는 것만큼 익숙해.
나에게 너의 가벼운웃음이 상처였듯이 너에겐 나의 무거운미소가 부담이였겠지.
가끔씩나는 너를위해 초라해지고 더러워지고 삶의 의욕도 잃지만.
내 모든걸 던질만큼 너를 사랑하진 못했다.
네가 나를 찾아온 첫날밤 에도 네가나를 머리속에서 지우던 그날밤에도
나는 우리의 사랑이가능하다고 믿지않았어.
지금도 그‹š도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순 없겠지만.
아직도 너를 보면 나의 감정이 썩는걸 느껴
가끔씩 너는 나를 오해한다고 했ㅇ었지..나의 한마디에 나의 전화한통화에
그‹š 술잔을 기울이며 나는 누구에게도 그런얘기 그런전화쯤 할수있다고 말했어
하지만 왜 너는 섭섭한 얼굴을 했니
너의 그런얼굴 보자고 내감정을 버린건 아니다,
네가 나에게 더이상 원하는 것이 없을 때까지 나는 너를 떠나지않겠지만
네가 떠난뒤 죽어버린 내 감정들은 어떻게 되돌리지?
난 어둠속에서도 어둠에젖지 못하고 빛속에서도 빛에녹지 못해.
네가 살며시 내손을 잡고 눈을 감을‹š도 나를 안고 가슴에 묻을‹š도
나는 우리의 내일을 생각하진 않아.
잠든너의 어ƒ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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