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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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부쳐야!! 날 이렇게 속상하게 하다니 참을수없어" 머릿속엔 이런생각들뿐이였다 ........... ................ ............... ........ ... 어제 또 말다툼을 했다. 참을수 있었지만 막상 대면하니 ...........................결국 내가먼저 사과해야만했다 마음 한구석 쓰라림은 가시지않는다. 이대로 우린 끝나게 될까? 잠이 들려 하면 내머릿속을 채우는 이 불안감. 불안하다 잠이 오질 않는다. 예전에도 이렇게 끝나버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뿐이다 어떻게해서든 옛날처럼 우리 다시 돌아갈수 있게 되길 빌뿐이다. 오늘도 꿈속에서 그 사람이 떠나버릴것 만 같다. 차라리 행복했다. 아프지만 ... 난 사랑한다고 확신했었기에 그녀가 아무리 날 아프게 하고 실망 시켜도 난... 사랑하는 그녈 위해 모든 것을 견뎌낼 마음의 여유가 있엇다... 하지만 지금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은 다르다. 무섭다.. 내 자신의 내면이... 난 이제 지쳤다 지칠대로 지쳐 이제 그녀가 때로는 너무나 밉기까지 하다..... 이런내가 무섭다 난 사랑하기에 이렇게 그녈 붙잡아 두려고 하는것인가 아니면, 그동안에 시간을 투자라 생각하고 그녈 이상한 눈으로 보는게 아닌가.... 난 지금 그녀에게 집착하고 있지나 않은가..... 이감정 사랑은 아닌데...... 슬프고 억울하고 괴로워서 눈물을흘리며 잠이 든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8 개월 길진않지만 나 그래도 널위해 모든 할수있엇고. 너 있는곳이면 어디든 갔다 그리고 난 널 믿었어 너도 날 사랑한다고. 이제 집착이 되어 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내 맘속에서 찾기위해 잠을 못이루는 날보며 ...... 당분간 그녀 생각을 접어야 겠다. 두럽다 . 날 잡아주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그리고 난... 후회할지 모르는 안식처를 향해 가고있다 이미 핸드폰은 죽인지 오래다. 아프다. 슬프다 이 결심이 또 언제 무너질지 , 보고 싶을땐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하다. 하지만 난 그녈 사랑하는지 조차 지금 너무 헷갈리다. 내감정은 사랑인가 집착인가 ....... 맘이아파 오늘도 잠이 오질 않는다 이제 흘릴 눈물조차 없다는사실이 더 날 슬프게한다 무기력하게 넘어지는 내 자신이 한없이 불쌍하다. "바보.. 날 바라만 주어도 난 정말 세상 모든일을 널위해 할수 잇었는데"....... 너가 원망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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