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지태   미정
  hit : 1154 , 2000-02-10 00:40 (목)
요즘 TV 토크쇼에서 유지태의 모습을 몇번 봤다.
나랑 참 비슷한 정서가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인지 마음 한켠이 아련해진다.

키도크고 건장해보이지만
마음은 참 여릴거 같다. 남모르게 상처를 많이 입을지도...

어눌한 말투지만,
배우로서 자신을 이야기할땐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나보다 나이도 세살이나 적고,
영화와 TV를 통해서나 봤을 뿐이지만,
아무튼.. 부디 잘 되길 바란다. 멋진 배우가 되기를..
그리고..아름다운 내면을 잘 가꾸어가는 사람이 되기를..

-  영화배우 유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