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hit : 1411 , 1999-11-18 01:28 (목)
인테넷으로하는일기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오늘의 일기는...
어제 얼마전  헤어진  사람에게  전화가왔어요..그냥 어떻게 지내는지 궁굼해서 전화한거라면서...
전에  만날땐 전화두 자주 안하던 사람이었거든요..헤어진 이유는 그 사람에게  난 어떤 존재인지 확인할수없어었거든요....넘~힘들어 서  이젠 안되겠다싶어 서 아직두 사랑하고있으면서도 헤어져야 겠다는결심을 한거였죠..
그동안 너무 많이두 힘이 들었지만  이제 많이 잊혀졌다 생각했는데...갑자기 걸려온 그의 전화에 저는 그동안 지나온 길을 다시 지나가야한답니다.다시 잊기위해 ..........
그 사람은 어떤 생각으로 나에게 전화를 한걸까요?단순히 생각없이 해본 전화에 제가 너무 예민해진건가요?
누굴 좋아했던게 이렇게 힘들만큼의  댓가인지...
 99.11.1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오랫만에 걸려온 옛애인의 전화!!
마니들 오나보네요..
전 백일휴가 나왔다며.. 만나보고싶다고하더군요..
2년이 다되어 가는데...
여자친구가 있다면서도.. 나에게 전화한건..
날 아직 사랑한다는 뜻인가요

 99.11.2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비슷하네요..

우린 조금은 비슷한 일들을 겪구 있네요..
근데 .....자꾸 고민하구 아파해봤자 더 힘들어 진다는걸 알았어요..
이젠 정말 그만하구 싶어요...
백일 휴가 나온 그사람을 만났나요?만나서 어땠는지....
후회는 안됐는지...2년이란 시간이 짧은건 아닌데....
그래도 그 사람의 기억속에 아직 남아 있다는 겄만으로도 행복한건지도 몰라요.

     ?for Apple Support. [1] 99/11/23
   제목없음 9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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