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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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다.. 물론 내가 헤어지자고 한거였다.. 후회는 없다.. 아직 많은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 그래도 더욱 편하게 끝낼 수 있었다.. 내가 사랑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그가 사랑한 사람이 나였기에.. 그래서 더욱 부담스러웠는지 모르겠다.. 구냥.. 편하게 지내자고 그랫따.. 그냥.. 평소처럼 지니에서 쪽지 주고 받았다.. 이제 마음도 편하고.. 다 제자리로 돌아온것 같다... 예전에..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을때의 느낌과는 틀리다.. 그냥.. 편하게 지냈던 친구와.. 잠시 특별한 사이가 됐다가.. 다시.. 편하게 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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