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받아드리려 합니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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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은 생활들 이제는 버릴때도 됐는데 아직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대 모습 아직 내 생활속에 남아있어 그대마저 버리게 될까하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수레바퀴처럼 돌고도는 나의 하루는.. 이미 모두 그대의 것이기에.. 기다림도.. 그리움도.. 이제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아픈것도.. 슬픈것도.. 이제는 잊어버렸나 봅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 아직 함은 없으나 그대위한 내 마음은 자꾸만 커지고.. 그대위한 내 기도는 자꾸만 길어질 뿐.. 그대를 그리워 하는 것도 그대위한 내 눈물도 이제는 다 나의 것이란걸 알기에... 이제는 모두 받아들이려 합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인정하려 합니다 -------------------------------------------------------------------- 어제도 그렇구 오늘도 그렇구 이산가족 상봉하는 장면을 TV를 통해 볼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슬픈일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인거 같다 서로 사랑만하고 아껴 줄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냐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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