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미정
  hit : 1086 , 2002-03-20 20:15 (수)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당당 [1] 02/04/02
-  서시
    02/03/20
   명상 02/03/11
   고민확인 0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