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쳤어 - - ㆀ   미정
  hit : 1858 , 2002-04-04 05:51 (목)




정말 짜증나는 날들이다 !

맨날 맨날 똑같은 하루들 . . 오늘은 싸우나 한번 갈라꼬

친구들을 불렀는데 친구들은 좀 늦을것같다 ( 짐 시간이 5 시구만. . - - + )

졸려죽겠다 . 내년엔 대학도 가야돼는데 정말 대책 안선다 .

아무래도 미친것같다 . 남들보다 고등학교 1년 더 다니는주제에 (익명이니까 - - 봐주셈)

아무것도 안하고 대학갈 생각만하고있다 - - ㆀ (미친거아냐 - -?)

에혀 . 정말 . . 세상 참 착하게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더 잘할라고해도

도움주는 구석이 한개도없다 - - .

20살 청춘 ! 사랑하겠답시고 남자찾아두 아직 내 마음 . 머리속에 기억되있는 놈 때메

짜증나지 . 그놈은 요즘에 사람 싱숭생숭하게 전화하라고 보채기시작이다 . (이유가뭐얌)  

남자 만나고 돌아댕겨도 눈에 차지도않는다 -_ㅠ 누가 나즘 살려도 .

학원 끈고 공부할라고해도 . 상황이 도와주질않고 . .

정말 20년을 이렇게 힘들게 산 사람이 또 있을까 - - ?

내가 낙천적이어서 그러지 . . 정말 나같이 살았으면 다른사람은 자살했을지도 모른다고

감히 - - 말해본다 .  세상엔 참 즐거운일도 많고 좋은일도 많은데 . .

요즘엔 거리에서 웃으면서 지나가는 사람만 봐도 도라이바로 찍어버리고싶은

위험한 충동을 느낀다 - - ㆀ (정신병같애)

1년뒤에는 내가 대학을 다니고있을까 ? 담임이 갈수있다고는하는데 (특별전형--;;)

정말 공부하고 배우는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 친구들과의 즐거운 우정과

선생님들께 이쁨받고 .그렇게 살고싶다 .

하루하루 빡빡하고 바쁘게 보람찬하루를 보내고싶다 .

보람차게 하루를 보내본게 언젠지 생각도 나질 안는다 -_ㅠ

난 아무리봐도미친거같애 - - ㆀ
보슬이  02.04.04 이글의 답글달기
지금 나중에 후회 할짓 말아요

제가 고교 시절 님처럼 그리 방황 하고 맘을 잡을수 없어 괴롭기도 했는데
정말 그때 제대로 하지 못한걸 지금 뼈져리게 후회해요
님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현재에 최선을 다하세요
그래도 생각이 있는님 보기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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