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며 낼 아침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미정 | |||
|
날씨두 더운 여름날 영혼이 글을 씁니다.. 어제는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무슨일이 또 있었는지는 말하고싶지도 않습니다. 문을 사이에 두고 저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가족들은 재미있게 오순도순 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항상그렇듯이 나혼자 힘들어 하는 걸까요?? 정말..죽는줄 알았습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이게 응어리라는 건가??가슴속에 뭔가가 계속 폭팔하려는듯 몸서리를 칩니다. 나는 계속 가슴을 쓸어내리며 계속 떨면서...정신을 잃었던것 같습니다. 일어나보니 새벽 인것 같았습니다...주위는 아무것도 ...엄는 어둠. 정신이 혼미해 졌습니다..다시는 일어날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계속해서...아파왔습니다..찌릿 찌릿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다 생각합니다..그냥 이대로 제발....모든것이 끝났으면... 그냥...제발....내일 아침이 없었으면...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침이 와서 저는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방안에 저는 또 혼자입니다..다들 놀러 가고 언니는 학교에 갔습니다. 눈을 뜰수 없습니다.부어서..볼수없습니다..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릅니다..아무것도 보지않고..아무것도 듣지않고..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것......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