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지막 일기 │ 미정 | |||
|
한 시간삼십분을 추위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그녀가 왔으니까요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그녀가 미안하고 하니까요. 깡 패에게 맞아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그녀를 지켰으니까요.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그녀가 나의 다릴 어루 만져 주니까요. 그 녀가 다른 남자와 손을잡고 걸어갑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그녀가 손에 장갑을 끼었으니까요.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그녀가 장갑을 벗고 나의 손을 잡아주니까요. 그 녀가 내친구와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제가 없어지면 되니까요. 내 영혼이 날아갑니다. 하늘을 날것 같습니다. 영원히 그녀를 지켜볼수 있으니까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