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나요...누나....라는 말을 전하고싶은데 못하네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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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나요......누나...... 이렇게나마 제마음에 위안을 줍니다........ 잘견뎌가는가 보군요........잘된일인것같아요........ 이글을 보지 못하겠군요...... 가끔 이곳에 들어와 누나의 글을 읽는답니다....... 정말 가끔가다....... 아직 누나의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시간이 얼마나 지나갔는지.....모르겠군요......... 잊혀진다는것 잊는다는것 결코 제게 쉽지가 않군요........ 그런데 전화는 않할거에요......... 언젠가 운명이 또다시 누나를 보게해줄거라 믿고......... 그때는 지금 단 한가지 말을 해보고 싶어요......... `잘지냈어요? 누나.....나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다시는 부르지 못하는 아니 전하지 못하는 누나의 이름...... 내가 너무 한심하군요............ 잊겠다고 약속했는데.........잊지를 못하는군요............ 당신과의 추억이 있는 일기를 보면 정말 당신이 그립습니다....... 다시 되돌이킬수 없는 일이고 다시는 있어서는 않되는 일이기에..... 시간이 얼마나 지나가야 당신을 잊을수 있을까요......... 언제까지 누나 당신이라는 사람이 머릿속에서 맴돌아야할까요........ 어서 시간이 흘러갔으면 좋겠어요..........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요........아니면 누나를 너무 좋아하게된 벌일까요........ 가끔 아주 가끔 이런생각을 해요........ 내가 다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낄수 있을지..........에대해..... 다른 사람을 만나도 누나생각이 나고..........누나였으면 하는생각을 한답니다..... 내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나요? 내가 과연 누나를 잊을수있을지..... 예전과는 다를정도로 아픔이 많이 사그러졌답니다......... 먼훗날의 이야기지만 제가 죽고 태어난다면 누나와 같이 살아보고 싶어요......... 누나와 한집에서 그렇게...... 누나라는 사람은 제 가슴속에 평생 잊혀지지 않을 존재로 남을것같아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군요............ 만약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지만............ 모든소원을 한가지 들어준다고 한다면........... 딱 한가지 진정으로 한가지를 이루어보고싶어요........... 천일동안......누나가 연주해주겠다는 천일동안........ 꼭 한번 듣고 싶었는데.........아쉽군요............ 다음에 정말 다음에 이세상이 아니더라도........ 누나의 연주 듣고 싶어요....... 이제 다시 추억으로 돌려야겠네요........ 잘지내요........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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