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of CJ   미정
  hit : 315 , 2002-05-01 23:09 (수)
우연히 들어와 본...

너의 위선에 할 말을 잃는다.

가장 깊은 내면의 진실까지도

너는 다른 이의 진실을 네 것인양 포장하였구나.

너의 그 동안의 거짓은 내게 남은 마지막

추억마저 말끔히 쓸어버리게 만드는 데 지극히 충분하였다.

오늘 다시 그것을 확인케 되었으니...

이제 더 이상, 나는 너를 되새기지 않을 것이다.

다시는 너를 떠올리는 일이 없을 것이니...

이젠 끝이다. 그리고 나도 이 후안무치한 고장을 떠날 것이니...

더는 내 이름을 부르지 마라. 더는 내 곁에 얼씬거리지도 마라.

그런 너를 혐오하게 될 것이다. ys...
AGAIN  02.05.23 이글의 답글달기
.....

그 사람의 진실을 찾으려 노력해봤나요?

   행복하여라 0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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