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에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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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빠...아직두 오빠가 보고싶냉... 갑자기 정말 생각않하구 무시하려거하다가... 이렇게 오빠이름 되내이니깐... 맘속에서 몬가 뭉클한거이찌? 내가 오빨 사랑햇던걸까? 왜 오빠랑 함께 했을때는 오빠의 소중함을 몰랐을까? 오빠가 그런일 한다는...거 나정말시러... 솔직히 오빠랑 사귈때는... 그런생각두 했어따..가끔가끔 농담식으루 오빠한테 "호빠댕기면 돈마니번대...오빠얼굴정도면 호빠에이스이거따... 오빠 돈마니 벌어서 나 맛난거 사주라~~~~~~~~" 사귀능 사람한테 그런말 하능거 아닌대 ... 알자나 ..다 농담이었단걸... 그럴때마다 오빠능 화내면서 펄펄 뛰어찌... 그래 그땐 그거 웃으면서 그냥 웃었는대... 오빠가 그일 한다 는거 알았을때.. 우리 헤어진 사이어짜나... 나정말 그때 뒤늦게 내맘알아버렸는대.... 너무 늦었었자나.... 나그때 오빠 찼었던거... 내맘...그때 무지 혼란 스러었었다.... 그때...나....일하면서 알게된 오빠.... 그 오빠한테 순결을.....주어버렸어.... 웃기지? 내가 헤푼걸까?.... 정말 정말 소중히 오빠가 지켜주었던 순결... 그렇게 스처지날사람한테...줘버렸다능게.... 지굼 생각해두 후회스럽다... 오빠가 정말정말 힘들게...지켜주었던 참았던.... 맨날 그래짜나.... 우리 결혼하문 그때 그때 나갖겠다던거... 어쩌면 내가 사람들 쉽게 사귀구 쉽게 이별했던거... 모두 그거 지킬려구... 나디게 못댔다 그지? 오빠 보구싶다...연락처두 핸드폰에 저장 되어이찌만... 나용기가 없어...오빠가 일부러 나 피하는거 같어... 나 오빠한테 그런존재 대구 싶진 않거든... 귀차나서..저나받기시른... 정말 오빠 잊을때 가끔가끔 저나오는거... 잔잔한 내맘에 동요를 일으키곤해... 이젠 그러지마.. 자꾸기대하게 돼자나... 오빠랑 정말 예전으루 돌아가구 싶은대,,, 그건 안돼게찌?... 그렇다는거 알기때문에...오빠 ... 그냥 이대러 내기억에서 없애버리구 싶어... 가끔가끔 오빠 생각할때마다 맘속한곳이 찡한대... 오빤 나 가끔 생각날때 어떤지 궁금하다... 저번에 왜 거짓말했어? 나병문안 온다면서?.... 기다려짜나.... 그래서 연락했능대.... 오빠칭구가 바떠라....글구 연락 없었구.... 나 왜그랬을까... 이상하게 오빠가 한번 안부 저나로 저나왔는대.... 그땐 그버노 왜울려구 한것두 아닌대.... 지금머리속에 저장돼어있는거이찌... 딴것들은 금방 금방 까먹는대 ...왜왜... 오빠버노는 머리속에 선명하게 자리잡구있는걸까..... 오빠 부탁할게....내기억에서....정말 멀리 멀리 떠나가길.... 행복해야해....엇나가지않구...후회하지 않는... 그런조은 생활만이 오빠한테 기다리고 있길 바랄께... 사...랑...해... 사기여떤 사람들한테 정말 단한번두 해주지 못했는대... 왜 오빠한테는 이렇게 술술나오는지...... 정말 곁에 있을 모르는거 같어...소중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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