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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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부를 벗고 알몸뚱이로 모두를 대하고 싶다. 그것조차 가면이라고 말할 지라도 변명하지않으며 살고 싶다. 말로써 행동을 만들지 않고 행동으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나는 혼자가 되리라. ............................... 그리고 어딘가에서 홀로 서고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춧불을 들자. 허전한 가슴을 메울 수는 없지만 이것이다 하며 살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랑을 하자...........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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