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젤루 불쌍한 우리,,,(2)   미정
 하루 종일 푹 쪘다 hit : 1344 , 2002-06-08 01:30 (토)
엄마 !  이렇게 불러보니새롭네요
엄마  엄마는 엄마와 나의문제점이 무언지 아시는지요
엄마는 나에게 떳떴하고 나는 그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거네요
혹은?  어떻게 그럴수 있느냐고 나에게 반문 할러지도 몰라요

하나 그 누구도 엄마랑 같이 아니 엄마가 나라고 생각 해ㅣ야 하는게 우선이겠지요
엄마는 왜 네게 막 해?  나에게 누가 있다고 나에게 그렇게 막 하는 거야?

그럼난? 난 어디다 이야기 하고 살아요?
아니 어떻게 해소 하냐구요 엄마 가족이란?서로에게 할말 하는 사이가 아니에요
가족이란 남에겐 참을수 없는 걸 참아 주는 사이에요
엄마는 내게 항상 남에게 잘 한다고 하시죠?
왜 잘 하겠어요  그것은 남은 나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때문이에요
엄마 나 힘들어요 엄마 땜에 왜냐고 ?  내가 엄마네집에 파출부 노릇 하면 엄마는 마음에 드시셌지만 난 그렇게 못하거든요 엄마 난 그래요 날 그렇게 봐주면 엄마도 편하고 나도 편할건뎅
어누 누구도 엄마 같은 요구를 아무도 안해  그럴수도 없지만,,,,,
허나 엄마 엄마는 내게 더이상 엄마가 상징 하는 의미는 없어요
다만 같은 여자로서 이해 하려고 하는것 뿐이지 엄마 이런 내가 얼마니초라 한지 알기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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