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뭐하고 있는걸까??...   미정
 맑음 hit : 272 , 2000-09-02 03:38 (토)

  기숙사에 내 친구가 들어왔다.. 겜 하고 싶다길래 기숙사를 빠져 나오고

  말았다..이번이 5번째다..그냥..첨에는 스릴도 있고 좋았는데..엄마 아빠
  
  한테 너무나 죄송스럽다...남들은 열씨미 공부하고 있을텐데....내 자신
  
  이 한심스럽기 짝이 없당..기숙사를 몰래 빠져 나오려고 담을 넘을때면..
  
  왠지 내가 도둑이 된것도 같다...난 왜 이렇게 기분 나쁜 짓을 계속하는

  건지..난 지금 뭐하는거얏??...T.T
  
  사실 오늘은 어디서 잠깐본 울트라 일기에 가입을 하려고 나온거다...
  
  평생 쓸수있는일기...왠지 기분이 좋다!! 행복해지고 싶다...그럴려면 나

  를 조절할줄도 알아야겠지...74일동안은 자제하는법을 길러야겠다...오늘
  
  은 다짐만 하고 끝내게 될것같은데...낼부텀은은...아니 오늘부턴 모조리
  
  무섭게! 칼같이 ! 지키는 세희가 될란다!세희야!! 화이팅!! 힘내!!난 나

  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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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9.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울학겨더 기숙산데~~~>>

꾸버억..인사하는 영혼이에염!!
디게디게 디땅 방가바서일케 응답글 써염.
기생(기숙사 생)이라거여..
울 학겨더. 기숙사 제도인데 전 안드러가써염.
물런 겅부 열씨미 하는거뚜 저치만..감옥가테..전 자유롭지 못하면..숨막혀서 주거여.
그래서 안드러가써염.
나름대루 잼이쓸꺼 가타서.선생들 몰래 가끔씩 하룻밤을 자곤 하지만 ㅋ ㅑㅋ ㅑㅋ ㅑ
정말루 기생들 겅부열씨미하더라구여.
무서버...ㅠ.ㅠ
그럴때 마다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두해여-.-:::
ㅋ ㅑㅋ ㅑㅋ
그래두여..열씨미 하려는 님 맘 가아득히 열씨미 하세염..홧팅구리잇~~~~!!
p.s행복까아득 하세염!!다 가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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