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친구라할수 없는 그를....   미정
  hit : 252 , 2000-09-03 23:54 (일)
그를..안지는?
한 일년 정도
그동안...아무느낌없이...
그저그렇게...
편한친구였던..너......
너를 남자로느끼게되었던건......
그런건 아니었다..
그냥.....나의..누구가 되길 바랬다..
어색한듯..입가를 올리면 웃는니가...세상속에서..나의 누구이기를
나와 많이 다른....
학교를 다니지도....도시를 좋아하지도....
군대를 다녀와서 목장을 하겠다던......그뒤 아무말도 하지않았지만....
나같이..속적인 애는 니곁에 있지못할거라는 무언의 대답....
확실한 거절의 답
군대를 가는 너를 보내면서...............내감정을 전하고..날 받아주지못하는 너의 억지스런..답도.......
난....내남자친구를 만나면서도..그를 생각한다.....
날 받아주지않았던.....너 다음에....날 포근히해주던...남자친구..하지만..내남자친구 보면서...좋아보인다고했지..
내가 널 기다리듯 ...그도 날기다려....하지만 내맘속엔 언제나   너만 있을꺼같아..
술취한..나를 ..힘겹게 데려다주던너....
친구로 니곁에 있기엔...내가 넘 힘들다.....
너랑 있으면....맑아지는 느낌 이었는데..
내가 나인듯한....
나....널 지우고싶어.......
친구였던 그동안도.....
널바라보았던....내 해바라기 시간도....
하지만....그걸빼면...내......머리속은 텅비고 말꺼야........
온통 니생각뿐인걸
니가 부르던..내 별명......
내남자친구가..친구들이부르는 말인줄알구 날 부를 때마다..화가나....
널생각하니까...
그에게 미안하니까....그러면서 도 널원하니까...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09.0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숨죽인 사랑은 이루어지지않아요....

그렇게 혼자서만 좋아하다니 안됐네요...
왜 이렇게 슬픈 사랑을 하는 사람이 많은건지..
혹시 또 모르잖아요..그 군대간 사람도 당신을 좋아
하는건지...
군대를 간 내 친구들은 말하더군요..
군대를 가지전에 여자친구들을 다 정리한다고요...
그래야 아픔이 적다고 하더군요...
군대 가있으면서도 그녀를 생각하면 기쁘지만 사실..
많이 불안하다고요...
그래서 굳이 정리할려고 한다고요...
하지만 군대가기 직전에 사랑을 이룬 커플도 많이 봤
습니다...
둘다 부인할수는 없겠어요....^^;;;;;
그사람에게 거절당하시는게 두려우시군요...
그렇다면 현재 사귀고 있는 그사람은 .....
사랑하지 않는데 왜 그렇게 질질 끌고 있는거죠??
숨죽인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운명적인 사랑은 없습니다...
헌신적인 사랑만이 존재할 뿐이죠...
지금 당신은 너무도 허무맹랑하게 노력을 하지 않고
자신에게 뒤돌아버린 그를 보면 사랑해달라고 애원하
고 있는 격이군요...
그럼 군대를 간 그사람도 현재 앤도 불쌍하다고 생각
되는군요...당신의 결정이 중요한것 같아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과 사겨야 되는것 아닌가요??
사랑에는 무한한 연습이 있답니다...
한두번 실패하면 뭐..어떻습니까??
성공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하면 되지 않나요??
그대로 포기해버리기엔 인생에 있어서 너무공백이 많
을것 같군요..
진짜 사랑을 찾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내자리로..... 00/09/07
-  지금 나에게..친구라할수 없는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