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찬 하루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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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에 일어나서 삼육학원 등록하러갔다왔다 어찌나 뿌듯한지。。。 그리고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성당이 너무 가고싶었다.. 구래서 9시 미사 드리고 왔다. 흠..성당만 가면 눈물이 날거같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다 부러웠다 너무 행복해보였다 학생 미사여서 더 그랬는지 모른다 내가 예전에 성당다닐때가 생각나서.. 가슴이 복받쳐 올랐다 그땐 너무 행복했었는데... 내가 그때 행복했듯이 거기 있는 아이들도 다 행복해보였다. 이제 성당 매주 오고싶었다.. 하느님께서 내 죄를 모두 용서해주시길.. 그게 욕심이라 욕한다면 할수없지만 죄책감으로 사는 나는 너무 싫다. 고3때로만 다시 돌아갔음 좋겠다 거기서부터 모든게 엉킨것같다 수능을 망친 그때부터..... 내 인생이 말리기 시작했다. 이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자 학원열씨미 다니고 공부도 진짜 열씨미해서 장학금 타자 그리고 신나는 겨울방학 보내고 독립하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내 인생은 해 。피 。 앤 。딩 이어야만 한다. 내가 그렇게 만들거다 도대체 뭐가 내 운명에 장난을 쳤는지는 모르지만 더이상은 허락하지 않을테다 이제 내가 이끌어 가마 싹죽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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