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end end   미정
 맑음 hit : 1618 , 2002-09-08 13:13 (일)
그제는 정말 스피디하게 소주 다섯잔을 마셔버려따..
한두잔만 먹어도 난 허덕이는데.. 에구머니나!!
안주는 달랑 얼음 몇조각

어제까지도 속이 메스꺼워따..
보미팅을 인해 살도 빠졌고..
오늘에서야 이제는 속이 좀 괜찮다..


불쌍하다..

노래방에 가면 왠지 술이 깰 것만 같았다..
그래서 쫄래쫄래 애들하고 노래방에 갔는데..
더 흥겹고 더 슬퍼질뿐 술이 ƒ틔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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