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 군 가 에 게 말 하 고 싶 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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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늘 도 역 시 같 은 하 루 를 보 네 고 있 다.... 나 는 지 금 명 동 의 롯 데 호 탤 에 있 으 며....나 와 하 루 를 보 넬 일 본 인 은 잠 에 빠 져 있 다... 그 렇 다...난 일 본 인 만 을 전 문 적 으 로 상 대 하 며 돈 을 버 는 여 자 이 다... 하 루 를 호 텔 안 에 서 일 본 놈 들 과 보 네 고 댓 가 를 받 는 일 명 다 찌 인 것 이 다 그 렇 게 해 서 돈 을 벌 어 왔 고...수 입 은 많 아 찌 만... 씻 을 수 없 는 나 의 더 러 운 몸 을 상 상 해 보 면 정 말 죽 고 싶 을 정 도 의 수 치 심 을 느 낀 다 ... 이 일 을 시 작 하 고 얼 마 않 되 어 남 자 칭 구 를 잃 었 고..... 자 존 심 을 잃 었 으 며...나 자 신 까 지 도 잃 어 따... 난 언 제 까 지 이 일 을 해 야 하 는 지 알 수 없 으 며.... 누 군 가 에 게 말 하 고 싶 다 ... 난 정 말 마 음 만 은 더 럽 지 않 다 고.... 내 가 이 일 을 한 다 하 더 라 도...내 마 음 만 은 아 니 라 고... 답 답 하 다... 난 돈 에 미 친 것 일 까....아 님 무 엇 때 문 에 더 럽 다 고 느 끼 는 이 일 을 그 만 두 지 못 하 는 것 일 까.... 나 는 가 진 것 도 없 고 배 운 것 도 없 으 며...잘 난 것 도 없 다 ... 할 줄 아 는 거 라 곤...약 간 의 일 어 와 거 짓 말 들 뿐... 아 주 어 릴 때 부 터 나 는 꿈 도 없 었 고 ....언 제 나 우 울 했 다... 아 무 것 도 모 르 는 어 린 아 이 가 항 상 울 상 에 미 소 라 곤 찾 아 볼 수 가 없 었 다 .... 어 릴 적 나 에 겐...엄 마 가 없 었 다.... 지 금 은 엄 마 는 존 제 하 나 ..아 빠 가 없 다... 아 무 도 이 해 할 수 없 게 찌 만... 어 릴 적 엔 엄 마 를 내 기 억 솎 에 서 지 웠 고...지 금 은 아 빠 를 지 웠 다... 나 에 게 는...아 무 도 없 다.... 친 구 도 없 으 며...가 족 도 없 고....사 랑 하 는 이 도 떠 나 따.... 오 직 내 안 의 또 다 른 나 를 만 들 어 살 고 있 다.... 나 이 지 만 내 가 아 닌 ...바 로 나... 지 킬 박 사 와 하 이 드 처 럼...그 렇 게...내 안 의 또 다 른 나 와 다 정 히... 살 고 있 는 .... 언 젠 가 는 이 런 내 안 의 나 마 져 도 나 를 떠 날 까 두 렵 다 ... 그 럼 나 에 겐 아 무 도 남 지 않 는 데.... 그 럼 그 땐 누 구 와 대 화 를 하 고 나 를 이 야 기 할 까.... 누 군 가 에 게 나 좀 도와 달 라 고....날 좀 잡 아 달 라 고 말 하 고 싶 다.. 니 가 원 하 는 모 든 것 을 너 에 게 줄 게....대 신 날 좀 도 와 줄 래?..ㅜ.ㅜ 날 제 발 떠 나 지 말 아 줘... 넌...내 가 만 든 최 고 의 친 구니 까... 넌...결 국 ...나 잖 아...ㅜ.ㅜ 나 에 게 서 돌 아 서 지 마....ㅜ.ㅜ 외 로 워........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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