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역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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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로 너무도 다른 세상에 살아왔죠 한번 스쳐 지났을 뿐 그 후로 난 멀리서 이렇게 기다려왔죠 언젠가는 내 헛된 꿈이 혹 이뤄질까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누군가 매일 그대를 위해 늘 기도해온 걸 알까요 그대가 난 부럽죠 나 같은 사람 너무나 흔하겠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아껴왔던 내 맘이 흔하게 묻혀질까봐 단 한번도 편지조차 못했는데 날 기억이나 할까요 내 이름조차 생각이나 날까요 그대는 이미 누군가에게 큰 의미라는 걸 알까요 그대를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이렇게 돼 버렸죠 혹시나 그대 알고 있나요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그대의 곁에서 맴돌았다는 걸 그대를 지켜왔었다는 걸 날 사랑하면 안되요 단 하루라도 그럴 수는 없나요 허튼 생각이란 거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해도 되나요 혼자서라도 사랑하면 안돼요 허튼생각이란거 알지만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그대를 사랑해요.. ** 어쩌면 이렇게 나에게 딱 들어맞는 가사가 있을수 있는것인지...기가막힐따름이다....오늘은 오랜만에 기뻐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낼수 있었지만.....하루가 끈날무럽 내가 느낀건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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