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57분 (14일 새벽...)   미정
 맑음... 가을하늘 높고 푸르다. hit : 1186 , 2002-10-03 00:00 (목)
새벽 3시 57분을 가리키고 있는 모니터 오른쪽밑에 시계.

나는 지금 이 시간에 뭘 하고 있는가?

지난 화요일에 운전학과시험을 보고 난후,

상계동의 한 블루클럽에서 그동안 몇개월동안...

한참동안 길렀던 머리를 구렛나루와 둿머리를 싹~ 밀어버리고,

말끔해진 모습으로 집에 왔건만,

집에선 엄마와 여동생은 나를 보더니 대끔 얼마전 장가를 간

사촌형의 머리와 닮았다고 나를 놀려됐다.

나 나름대로 지져분하다고 생각해서 깔끔하게 정리를 했껀만 ㅠ..ㅠ

학과시험은 붙었지만 다음날 운전학원에 접수할수 있을줄알고

기분좋게 집으로 왔는데...

오늘까지 접수를 못했다. 아빠는 오늘도 접수비를 안주시고...

오늘저녁에는 받을수 있을까? ...

빨리 띠띠빵빵^^ 을 하고 싶다.

\"띠띠빵빵\"이라... 이란 말을 쓰고 보니,

생각이 나고... 어제도 생각을 했다.

어제는 종로6가 닭칼국수집에서 여동생을 뺀 가족끼리 외식을 하고

내 청바지를 사기위해 밀리오레에 가서 청바지를 사고 나왔는데...

작년 10월의 기억이 떠올라 난 정말 ......

이만 자자...

새벽 4시가 넘었다.
   희극지왕. 그녀는 예뻣다. 02/10/07
   표류중... 어딘지 모르는 곳. 02/10/06
   늘어나는 뱃살. 02/10/04
-  새벽 3시 57분 (14일 새벽...)
   시체놀이 3월~9월...(이중 한달쯤은... 아니지.) 02/09/16
   정희영선생님 02/06/18
   게으름 부리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 0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