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용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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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와는 속이 너무 여리다고 하는 나! 한 사람을 흠!~~~~ 만난죄로 너무 괴롭다. 발단은 그것이지만 이젠 그문제는 끝나고 연결지어 꼬여버린 다른 문제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나를 위로한다며 하는 말들이 모두가 다 나를 힘들게 한다. 내가 꼬여있는 것이겠지. 화가 난다. 사람들에게 치여서 이젠 넌덜이가 난다. 하지만 죽지않을 바엔 벗어날 수 없는 이상황. 어제는 어떻게 죽을까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그나마 정말 누군가가 그래도 위로해주는 말은 아니지만 오히려 나에게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누군가로부터의 위로의 메일....... 그런데 다시 힘내라고 전화한 친구의 말에 난 다시 상처를 입었다. 결국 택할 것은 죽음 뿐인가. 다른 곳으로 간들 부딪히는 것은 사람인데.. 여기서 해결을 안보면 다른 곳을 간들 문제가 없으랴. 여기는 신경쓸것이 없으니 홀가분히 떠나라고....... 정말 신앙 하나로 죽지못해 사는데......... 구원을 포기하고서 자살하고픈 생각이 든다. 내 영혼이 이렇게 나약한가 싶기도 하지만 희망이 안보인다. 첨부터 다시 해야하고 잘될까 하는 걱정에..... 그리고 하늘이 나를 용서할까? 하긴 먼저는 나자신을 내가 용서를 못해서 가장 괴로운데... 정말로 스스로를 용서한다는 것 똑같이 이런 일이 다른사람에게 생겼을때는 그런 일도 있다고 위로해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내가 겪고 보니 나를 용서 할수 없다. 다시 수면제를 사모으고싶은 충동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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