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2####   미정
 맑음 hit : 252 , 2000-09-23 21:18 (토)
학교에 가봤자 선새한테 찍혀서
혼만나고 집에가면 학원가라
이 지겨운 소리 이제 그만 듣고 싶습니다.
x미x 김xx저는 잘 놉니다.
나랑 미x xx와 놀면 선생님가 엄마는
이렇게 말합니다.
선생님은
"성적이 떨어졌구나"
"왜 학원 안가니?"
이제 이런 말에서 벗어 나고 싶습니다.
정말 지겹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이런
어른들을 원합니다. 자기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어른을 말입니다.
하지만 이세상에 그런 어른은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나주에 꼭 그런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이해 할 수 있는 어른말입니다.
하지만 그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벌써
부모님과 선생님 때문에 기가 죽었는 걸요
언제나 자유로워 지고 싶기때문에
집을 나갈 생각도 하였습니다.
잠잘때 너무나도 많이 울었습니다.
죽고싶습니다. 하지만 그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수 많은 어른들에 둘러쌓여 있는 아이들
하지만 언젠간 저는 자살을 할 지도 모릅니다.
언제인주는 모르지만 그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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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9.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여..

힘내세여..

지금 몇학년 인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안타깝네여.
전 대학교 4학년이에요.. 교육과 청소년에 관심이 많은...

제 동생두 고등학교 2학년인데,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물론 부모님은 공부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주지만 제가 어느정도 중재해 주고 있는 편이에요..

무조건 성적을 강조하기 보단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필요한 만큼의 공부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있어요..
무엇보다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찾고 책임지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고 준비해가는 것...멀리 보면 결국 자신의 삶은 자기 외엔 어느 누구도 대신해서 살아 줄 수 없기에 자신의 주관을 갖고 의지를 키우는 게 중요해요..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을 어느정도 거리를 갖고 들으셨으면 해요.. 있는 그대로 다 받아들여서 거기에 맞추려고 애쓰지 마시고 또한 그들의 관점으로 자신을 보고 힘들어 하기보다는 자신의 시각을 키우셨으면 해여..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몰 할 수 있는지..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내 스스로 묻고 대답하고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힘내세여... 저도 그런 시간을 지나서 대학생이 ‰怜

-  자유롭게####2####
   자유롭게 0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