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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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넘 좋다.. 근데 밖에 나가긴 싫다. 왜냐.. 나갈 준비 하기 귀찬으닌간....주말 알바 하기두 싫다. 그래서 오늘 안갈 생각이다.. 무슨 핑계를 될까... 그것두 고민이다.수영장두 쉬어야겠다.. 그냥... 집에 있기엔 넘 답답하다... 모자 푹 눌러쓰고, 오랫만에 만화방을 함 가봐..아님 친구집에 가서 수다가 실컷 떨다가 와. 아님 비디오나 볼까... 아.. 좀 있으면 시험인데.. 공부도 해야하는데..삶은 선택의 연속이구나.. 좀 전에..실~ 일어나서 짜장면 곱빼기 한개만 먹을라고 했는데, 울 오빠가 먹기 싫다고 지꺼 내한테 넘겼다.. 웬수 --+ 내가 그래서 짜장면 곱배끼의 꼽빼기를 먹었다.그리곤 씻고 .. 여태 컴터랑 놀고있는 중이다. 그게.. 오늘 일요일.. 내가 한 일의 전부다. 속상하다... 시간은 소중한건데.. 정말 이럴땐 먼가가 필요하다.. 삶의 활력소를 주는.. 그 무언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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