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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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했다. 그냥 무작정 미친듯이 생각나서 보고싶고 목소리듣고싶어서 잘살고있는건지 그냥 그냥 무작정 전화를들었다. 자고있었다. 완전히 잠에취한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미안했다. 잘자고있는데 잠깨운거같아서 우연이라도 우연이라도 내가만들어낸 만남이아닌 정말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좋을꺼같은데 아무렇지도 않게 그동안의 안부를 물어볼수 있을텐데, 짧은인생 20여년 살아왔지만 공부안하고 대학제대로 못간거 집에 속썩여드린거 여태까지 후회한적 없었었는데 난 지금 무척 후회하고 있다. 그때 그시간으로만 되돌려준다면 세상남부럽지않게 열심히 살고싶다. 이깐일로 이렇게 약해지는 내모습에 실망하면서도 오직 그생각밖에 나지않는다.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되돌아 갈수 없다면 그사람의 기억이 모두 지워졌으면 좋겠다. 나를 만났던 그기억들이. 다시봐도 기억할수 없게,, 처음 우리가 만났을때처럼 우리 서로가 다시 만날수 있게 그렇게 만나 다시한번 가까워질수있게 ,,, 하루하루 꿈을 꾸지만 그꿈은 깨고나면 그뿐이다. 꿈을꾸면 달랠수 있을꺼같았다. 하지만 ,,,,,,,,,,,,,, 정말많이 보고싶다. 한번만이라도 그렇게 못보게 될줄 알았으면 내 옆에 웃고 있을때 많이 봐둘껄, 그땐 몰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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