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hit : 255 , 2000-09-29 20:53 (금)
어떻게시작해야할지...가슴이너무아프다..가슴이아프다라는거..처음으루느껴보는거라 가슴이아픈건지 맘이아픈건지 머가 어떤건지두 잘모르겠어..울지말아야지 울면안되는데..내가울면 정말안되는건데..자꾸만 다짐을하는데두 흔들리는나..이젠 누가잡아주니?니가없는데..잡아줄 니가 옆에없는데...
미안해  너무너무미안해..
정말 너한테 더이상 해줄말이없어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좀더 편한맘으루 보내줬어야 하는건데..이제와서 이런말 하는거...정말 더나쁜 짓이라는거 알아..하지만 이렇게 밖에 할수가 없구나...이젠 정말루 너한테 용서를 빌수도 미안하단말을 할수도 없는 지금에와서 너한테 미안하다구 잘못했다구 너무너무 얘기하구 싶은데 어떻해야하지?  나 어떻해야 하는거니? 기댈사람이 필요할때 이젠나.. 누구한테 전화하니? 술에 많이 취해서 혼자집에가기 힘들때... 뭔가 얘기하구싶은사람이 필요할때 이제나 누구한테 전화해야되?  
고마웠어 그동안..정말많이고마웠어...많이부족한나...지켜주구 정말많이사랑해줬던 너한테 고마웠다구 정말감사하다구..꼭얘기해주구싶데..........고맙단말들으면서 그런말무안하다구 고마울거하나없다구 멋적게웃는너.....너무너무보구싶은데.....이제어떻하지? 어디가서 널봐야하지?
힘들어 너무많이...지금은 너무늦었지만....이젠 정말 알겠어..니가 어떤존재였는지...니가없는지금 니가 나한테 얼마나 큰 그림자였는지....뻥뚫어져버린거같은 맘을 느끼구서야 알겠어...니가 빠져나가구 나서 얼마나 많이 내 맘에 빈공간이 생기는지...그치만 채우는 방법을 난 모르는데...어떻해야하는건지...그방법만 모르겠다..
이제와서 후회해두 나 미워하지않을꺼지? 왜 진작부터알지못했냐구..나 원망안할꺼지?
보..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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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9.3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그저... 힘내시라구...

님마음... 저두 겪은일이라.. 너무도 가슴에 와닿네염...
저두 겪은 일이기에...
무슨말을 드려야 할지두 모르겠어여...
그저... 힘내시라구...

   머야.... 00/10/18
   2틀이지났는데... [1]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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