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미정
  hit : 1175 , 2000-10-01 20:21 (일)
이제 다시 전화도 메일도 문자도 안보내겠다던 그가..

어제 메일을 보내왔었다..

초의 슬픈 사랑이야기...라는 시를 보냈다...

끝엔.. 행복해라고....

내가 갈길을 잘 찾아 갈수 있을거라고...

엇갈린 사랑이었다고....

눈물이 났다......


근데.. 그의 메일에 어떤여자가 똑같은 시를 보냈었다..

그걸 뒷부분에 이름만 바꿔서 나에게 보냈던거다..

그 여자... 끝에 사랑한다고...영원히... 그랬었다..

그 여잔 누굴까..

휴.... 머리가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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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저랑 똑같네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님처럼 헤어진것도 아니고 한참,,,만날땐데,,,
그사람 아뒤를 바밀번호로 아무생각없이 쳤더니 의외로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풋,,,저한테 자작시라고 보내왔던 시들이 누군가가 그사람한테 보내준거더군요,,,,
하긴 저도 대충 짐작은 했었어요,,,너무 여자같은 섬세하고 이쁜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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