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렸다.....   미정
  hit : 1134 , 2000-10-08 02:23 (일)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무 생각도...
너와의 기억을 잊으려 하다보니..
5년간의 모든 기억들이 모두 지워져야 한단 생각에...
그냥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 느낌이다...

먹는것마다.. 다 토해낸 까닭에.,..
그래서인지.. 가슴한구석이.. 정말... 정말이지 허전하다...
자꾸만.. 가슴이 쌔한 느낌이 들어서...
먹은게.. 넘어가질 않는다...

맨날.. 돼지야.. 우리돼지야.. 하던너였는데...
그러면서두 음식 가리는 여자.. 음식앞에서 내숭떠는 여자 젤루 싫다구...
그러던 너였는데...

옷장위에 쳐박아둔 폰을... 그저 주말이란 핑계를 대며..
꺼내보았다...
예상했던거지만...
너의 흔적은.... 없었다...

너를.. 잃어서... 어쩜 내 전부라 생각했을지도 모를...
다른 사람들에겐 절대 아니라고 했었던...
가슴 깊숙한 곳에 니가 내 전부였단 기억에...
너를 잃었기에.. 난 지금.. 나또한 잃어버렸다...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0.0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해드릴쑤 인는거라곤..


답글을 다는것 외에는.. 해드릴수 있는게 없네여..
항상 똑같은 위로의말... 소용없는건 뻔한데..
그냥.. 아픕니다..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0.0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기운내세여...

안녕하세여...
전 오늘 새로 가입을 한 Tina 라고 합니다
들어오자마자 님 일기를 Ÿ宣駭芽求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10.0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열심히 산다는것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는 한번쯤은
"넌 나의 전부야,네가 아닌 난 의미가없어"라고
말해 본적 있을겁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의해서
뭐든 해주고 싶어하는것이 당연하죠.
그치만 그 사람의 존재에 자신을 가둘 필요는 없어요.
그건 정말 옳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좀 더 의미를 두는것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딴 생각나지 않게 몸부림치라는 말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뭔가 열심히 할수 있는 일을 찾으세요.첨엔 잘 안되고 힘들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다보면 좀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님이 겪었던 일을 생각하게 되는 때가 있을겁니다.
그때 모두 털어 버리도록 하세요...
뭔가 몰두 할것이 있다는건 자기의 삶에 여유를 가지게합니다.님이 꼭 그걸 찾길 바랍니다.
그럼 행복 하시고 힘내시길.


   횡설수설... 머리아프다... [1] 00/10/09
   버려라 버려... [4] 00/10/08
   혼자... [3] 00/10/08
-  잃어버렸다.....
   첫사랑... [2] 00/10/08
   병신... [3] 00/10/06
   바보... [1] 0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