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미정
  hit : 1150 , 2000-10-08 11:50 (일)
그넘이랑 헤어지고.. 부쩍이나 일기장을 많이 찾게되는 이윤...
사람이 있었으면해서...
내이야길 들어줄 사람이 있었음 해서...
5년간.. 그넘을 마음에 담고 있으면서...
그아인...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말벗이자...
나의 모든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 머그랬었기에...
그애가 없는 지금... 이야기 할 사람이 없었다...
엄마에게도.. 친구에게도.. 그저 푸념으로 들릴까봐...
타인에게 내이야길 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일이다...
요즘.. 자꾸만 힘든 이야기만 올려놓는 나에게..
늘 위로말 올려주시는 님들.. 정말 감사하다...

아라레님이.. 만날사람은 언젠간 만난다고 하셨으니...
왜 그말이 그렇게 가슴에 와닿았을까...
그아이와 나도... 정말 만날 인연이라면...
언젠간 만나겠지... 기다려야 하는건가...
기다릴수라도 있게 해줬음 좋으련만...
이이다님이야기두.. 늘 와닿는다...
그래두.. 정말이지.. 혼자는 아니란 생각.. 지금 그렇다...
그넘을 보내고...
이젠 정말.. 혼자라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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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대체..어떤우연인지.....

님께 또까툰 메일을 네번이나?보내씀미다만..
한번은 날리고..
담엔 반쯤 짤리고..
세번짼 창이안뜨고...
마지막엔.. 되돌아왔습니다..
대체.. 왜그런건지..
님께 보내려던 메일의 내용을..외우고 있는..레이..
예뿐카드랑은 인연이 없는건지..
그냥.. 다음에가서 보내드리져...
메일이 어떻게 갔는지 알려주세여..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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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레이뉨아~~

레이뉨아`~`
멜이 두개가 와뜬데여`~~~~
하나는 창만 열리구 멜은 보이지않구...
하나는 반쯤 짤린듯한 분위기가 나더군여~~~
난 레이뉨멜 무쟈게 좋아하는데~~~
짤려서 시로~~^^*
님아~~~
멜 다시보내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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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0.09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고개를 들면 하늘이 나를 내려다 봐주고 있고,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고개를 숙여 내려다보면 땅이 나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 나 혼자라고 생각 될때 나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하늘과 땅을 생각면 나는 외토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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