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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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인 지금 한가하게 인터넷이나 하고 있는 나, 옆에 있는 창가와 컴퓨터에 나오는 피아노 선율이 나를 즐겁게 해주지만 마음 한구석에 잠자고 있는 허전함, 두려움, 그리움, 가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계절 인것 같다. 책을 봐도, 인터넷을 해도, 일기를 적어도, 잊지 못 할 옛일들, 옛친구들, 아련히 밀려오는 아픔. 아니 기쁨일까? 아프지만 너무 좋기만한 이시간. . . 놓치고 싶지 않은 이 시간, 가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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