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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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를 안나갔다. 가끔씩 회사나가기가 싫으면 안나가곤 하는데 오늘이 그 날인가 부다. 평소 나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녀석을 만났다. 이녀석과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곤 하는데 오늘역시 그랬다. 기분 안좋은 일이 있어서 친구녀석 한테 술한잔 사달라고 했더니 자기도 술마시고 싶었다고 하면서 기꺼이 반겨줬다. 술마시면서 이러저러한 얘길 했다. 전혀 가식없는 얘기들..상대방 기분따위는 신경안써도 되는 그런 편안함.. 좋은녀석이다. 술마시면서 여자얘길 했다. 나에대해서 가장 잘아는 놈이라서 얘기가 술술 잘 풀렸다. 원래는 기분이 안좋아서 술을 많이 마시면서 얘기를 하고 쓰러지려 했지만..이녀석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쓰러지지는 않았다.. 좋은 녀석이다..내게 힘이되어 주는 친구녀석..좋은녀석.. 요녀석이 여자였으면 데꾸 살텐데..이론...나 변탠가?? 피곤하다..아침 8시 30분이다..집에가서 자고서 오늘하루도 힘이든 야간일을 해야한다..이러다가 쓰러져서 죽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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