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바가지.   미정
  hit : 1361 , 2003-04-26 02:30 (토)
그애는 손이 참 컸다.
발을 내려다보니까 신발도 참컸다.

내손은 워낙 작으니까..
그냥 주고받는 거였는데도 내손이 그애 손에 다 덮여버렸다.
그냥 그래서 깜짝 놀란것같다.손이정말크구나..하고 한참넋을빼고 손만 쳐다봤다.
손만갖고도 끌릴수있구나.



그여자애 손은 이뻤다.나만큼작고 하얗고 손톱도이쁘고.


둘이 웃고있었다.왠지모르게 잘어울려보였다.이씽.ㅡ.ㅜ


나 남자에 정신빠진애 같다.
어딜가든 한명씩은 집에 올 때 까지생각나는게.

이씽..좀만더이뿔거그랬다..그럼 더 다가갈수있을거같다.이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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