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쁜 여자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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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년 기다리는것도 난 힘들어서 계속 칭얼대고 있다. 그사람도 군대에서 힘들어하는데.. 나만 힘든것도 아닌데.. 그런데 아르바이트 끝나고 텅비여있는 썰렁한 집에 돌아오면 진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려하는거다. 이렇게 힘든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좋아하지않고 처음부터 기다릴생각도 하지않았으면 되는걸 혼자서 선택할걸 왜서 계속 힘들어하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난 누군가를 기다리기만 하는가봐.... 첨으로 좋아했던 그사람도 아주 아주 오래 기다렸었고, 이번에 두번째로 좋아하게 된 사람두 기다려야하고....얼마나 기다려야할지....넘 보고싶다.... 힘내고 기다리지뭐.... 불면증, 또 하루 눈뜬 밤.... 이러다가는 그리워서 쓰러지는게 아니라 몸이 망가져서 쓰러지겠다.. 그러나 나 혼자서는 무서워서 잠 못드는걸.... 하루빨리 만날수있길..그런데 만난담엔 다시 이별로 되버리고.. 어떡해야 계속 같이 있을수 있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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