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수상하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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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뉴스를 볼땐 오전중에 비가온다구 했었는데.. 비는 올생각을 하지않고 하늘만 자꾸 검어진다 이러다가 나의 퇴근시간에 맞춰서 비가 오는건 아닐까.. 어제부터 첫출근을 해서인지 아직은 얼떨떨 하다.. 빨리 적응해야지.. 그나저나 학교는 참 편한곳인거 같다 너무 편해서 세시인데 다 퇴근했네 어젠 정말 피곤했다.. 두탕의 아르바이트를 한다는건 생각보다 힘들다 그치만 십이월까지만 참자.. 오랜만에 엄마를 보았다 엄마의 키는 왜 자꾸 줄어드는것처럼 보일까.. 엄마의 키가 줄어들때마다 어깨가 작아지시는것을 느낄때마다 나는 참 슬프다 엄마가 두탕의 아르바이트를 한다구 하니.. 우리딸 장하다구 한다 그동안 얼마나 속썩혀드렸으면 그럴까 그래.. 이제라도 잘해드리자 그나저나 날씨 정말 꿀꿀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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