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사주는게 좋다구??? │ 미정 | |||
|
오늘 하루 한 것도 없이 다시 해가 저물어 버렸다. 여느때와 똑같이 10시에 일어나 거실로 달려가서 텔레비젼 켜고, 그러다가 뒹굴뒹굴 거리다가 그 아저씨한테 전화 좀 하고... 그 아저씬 내가 사달라는 건 다 사주려고 한다.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내가 사탕 사달라고 했더니 진짜 사왔고, 또 내일 대학로 '민들레 영토'가서 식사하자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단다. 또 베스킨 라빈스 가서 아이스크림 케葯 |
|
||||
|